반응형

etc/일상 7

집에서 학교로 복귀~

주말 동안 처음으로 본가에 내려가서 집에 있다가 다시 학교로 복귀하였다. 보통 저녁 7시 전까지 학교로 돌아오니 처음으로 11시에 학교로 복귀해봤다. 신창역에서 내려서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걸어갈까 택시를 부를까 고민했는데 짐을 보고 그냥 택시를 타기 위해서 줄을 섰다. 처음에는 무슨 줄 인줄 모르고 줄이 있길래 그냥 눈치껏 줄을 섰는데 다행히 택시 줄이었다. 카카오 택시는 안 잡히더라.... 한 3달? 동안 기숙사에 살다 보니 이제 집보다 기숙사가 편해진 느낌이 들었다..... 아마 방학 때도 잔류해서 학교에 있을 것 같은데 긱사가 점점 편해지는 기분이었음

etc/일상 2022.05.14

선택과 집중

나는 주로 일정관리를 노션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시험기간에 시험공부가 하기 싫어서 계속 다른 일들을 하다가 어느새 일정이 빡빡하게 되었다. 요즘 주말마다 연구실에 나와서 좋은 의자와 넓은 책상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근데 진짜 삶이 피곤해져서 가끔 머리 비우러 여행 가고 싶어 진다. 저번에 차가 있는 선배랑 같이 밥을 먹고 신정호 근처 카페에 가서 힐링할 때가 갑자기 그립기도 하다. 5월 일정은 4월에 비하면 그나마 편하긴 한것같다 아직 6월 일정은 비어있기는 한데 기말 기간 때 내가 얌전히 공부하기를 빌어야겠네.... 그리고 친구 놈 때문에 종종 일이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기분 탓이겠지?

etc/일상 2022.05.14

세미나의 연속.....

세미나를 일주일에 2번 하기로 계획했는데 학업이랑 같이 할려니까 약간 힘들어진다.... 화요일 세미나는 보통 2~3시간 정도 각자 파트별로 발표를 진행하고 6시는 대부분 1~2시간 정도 강의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저녁 시간이라 배가 너무 고프다 저번 화요일 세미나도 10시에 끝나서 다들 배고파하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다음 주 세미나는 MT를 갔다와서 바로 진행할려고 했는데 랩장이 투표로 다음주 세미나는 쉰다고 하셔서 다음주 음주 세미나 일정은 사라졌다

etc/일상 2022.05.13

서울로 놀러 가기 -3

아침에 일어나서 치킨 한 마리랑 어제 먹다 남은 라볶이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고 친구는 2시에 MT가 있어서 나갈 준비를 했다. 나는 10시부터 1시까지 수업이 있고 1시부터 공모전 회의가 있어서 바쁘게 나갈 준비를 했다. 그렇게 2시에 나와서 지하철로 가고 있을 때 친구가 공지글을 보고 3시에 MT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친구가 어떻게 고려대를 입학했는지 가끔 의아할 때가 있었는데 오늘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친구랑 헤어진 뒤 다시 석계로 돌아와서 석계 친구 자취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3시부터 6시까지 수업이 있어서 자취방에 있는 두 친구는 수업이 끝날 때까지 자기로 결정하고 나는 비대면 수업을 듣다가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결정하였다. 추후 추가 예정

etc/일상 2022.05.06

서울로 놀러 가기 - 2

보통 1호선을 타고 서울로 이동하는데 뉴스를 찾아보면 알겠지만 유독 1호선에서 지하철 빌런을 자주 보게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할수없지만 이번에도 서울로 올라갈 때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 항상 서울로 올라가게 되면 석계역 근처에서 자취하는 친구 방에서 모인다. 근데 오늘은 그 친구가 일정이 있어서 다른 친구랑 같이 안암 자취방에 가서 놀았다. 저녁으로는 룸메가 맛있다고 했던 매실맛이 나는 매화수랑 같이 무뼈 닭발을 주문했다. 원래 음식을 먹을때 사진을 촬영하지 않아서 위 사진은 네이버 지도에 나오는 메뉴에서 사진을 가져왔다. 푸짐한 음식이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서 배부르게 먹었다.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 기분이 좋은 상태로 된 걸 지도?) 석계에서 안암으로 이동해서 짐을 풀고 노래방에서 12곡을 둘이서..

etc/일상 2022.05.06

서울로 놀러 가기 - 1

어버이날에 본가를 가기 위해서 교통편을 예약하다가 어쩌다 친구랑 같이 가기로 결정되었다. 기숙사 근처 지역에서 직통으로 가는 교통편이 없어서 기차를 타고 순천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광양으로 가야 하는 상황인데 서울에서 광양으로 직통으로 가는 교통편이 있어서 5월 5일 어린이날이 공휴일이라 목요일 서울로 올라가서 친구 자취방에서 지내다가 친구 수업이 없는 토요일 아침에 본가로 같이 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결정하였다. 5월 5일 당일 학교에서 서울로 가기 위해서 역까지 가야 하는데 짐이 많아 걸어가기 힘들어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 에타에서 학교에서 역까지 같이 택시타고 갈 사람을 구했는데 다행히 사람이 있어서 택시비를 아낄 수 있었다. (이때 지하철 출발 2분전에 도착해서 아슬아슬하게 탑승했다..

etc/일상 2022.05.06
반응형